나의후쿠오카가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류진 - 나의 후쿠오카 가이드 https://webzine.munjang.or.kr/archives/143761 장류진 - 나의 후쿠오카 가이드 퇴근 시간이 가까워졌고 일도 할 만큼 했기에 단편 소설을 읽기로 했다.장류진 작가를 잘 몰랐기 때문에 어떤 기대도 하지 않고 읽기 시작했다.그러니까, 남자인지도 여지인지도 무슨 작품을 썼는 지도 모른채 친구에게 소설 작법 과외를 들었을 때 감명 깊었던 게 있었다.문장 하나를 쓸 때에도 이야기의 분위기를 담아야한다는 이야기였다.영화에서는 물건의 배치 하나, 조명 하나 허투루 쓰이는 게 없다는 설명이그때는 영화를 배우는 친구여서 더 강조하겠거니, 생각했다. 나의 후쿠오카 가이드 초반부를 읽을 때 부터아, 작가가 전형적인 한국 남성 작가이구나 하는 생각에 거부감이 들었다.왜 항상 나오는 비유. 그.. 더보기 이전 1 다음